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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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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특허 출원 쉬워진다 (조회수: 4274) |
2004년부터 국내 기업들이 특허협력조약(PCT)에 특허를 출원하면 이 조약 가입국 117개국에 동시에 자동 출원된다.
또 2003년부터는 국제출원의 경우 기업이나 개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PCT에 국제출원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출원절차가 간편하고 신속해져 PCT 출원비용은 기존보다 최대 30%, 특허획득비용은 25% 경 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허청은 24일 최근 PCT제도 개정에 따라 국제출원절차가 간소해졌을 뿐 아니라 출원비용도 크게 경감돼 기업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한 다고 밝혔다.
그 동안 기업들은 PCT에 국제특허출원을 할 경우 출원서에 출원대상 국을 지정해야 했고 출원서류를 문서형태로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하지만 2004년부터 기업들은 PCT에 1개의 출원 서를 인터넷을 통해 제출해도 117개국에 자동 특허출원이 된다.
특허청 국제출원팀 박윤성 사무관은 PCT제도개정에 따른 PCT 전자출 원과 1개 출원서의 117개국 출원인정제도 시행으로 출원비용이 현재 평균 110만원에서 83만원으로 20~30% 정도 경감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특허청은 우리나라 국제특허출원의 70%가 나라마다 특허를 출원하는 전통적인 방법을 택하고 있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다며 PCT루 트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배선 기자 doubles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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